삼성전자, 美 이통사에 LTE 장비 공급

셀룰서 사우스에 장비 공급 계약 체결…내년부터 필드 테스트
  • 등록 2010-11-18 오전 10:15:24

    수정 2010-11-18 오전 10:15:24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셀룰러 사우스(Cellular South)와 4세대 이동통신 LTE(Long Term Evolution)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셀룰러 사우스는 삼성전자의 LTE 네트워크 시스템과 단말기를 이용해 오는 2011년부터 앨라배마 지역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9월 메트로PCS에 LTE 토털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계약이다.

셀룰러 사우스는 4세대 이동통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초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필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4세대 기술에 대한 삼성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셀룰러 사우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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