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코콤과 스마트홈 MOU

  • 등록 2016-03-29 오전 9:06:55

    수정 2016-03-29 오전 9:06:5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과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코콤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서울 염창동 골든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SK텔레콤 조영훈 Home사업본부장과 코콤 고진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홈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스마트 LED 조명 설비 구축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코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난방, 조명, 원격검침, 방범 등을 위해 집안의 여러 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월패드를 통해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코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자들이 하나의 앱(App.)으로 집안의 가전 기기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8월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신규 입주 단지 500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가 연동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코콤 고진호 부사장(사진 왼쪽)이 스마트홈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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