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상, 다음달 7~14일 사이 발표 이어져

  • 등록 2019-09-14 오전 11:21:30

    수정 2019-09-14 오전 11:21:30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올해 노벨상 발표가 다음달인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진다.

14일 노벨상 시상을 주관하는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일정이 게재돼있다.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하며,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공개한다.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제정돼, 1901년부터 수여가 시작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는 이후 작년까지 118년간 생리의학·물리·화학 등 60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216명으로 가장 많고, 물리학상 수상자가 210명, 화학상 수상자가 181명이다.

지난해 성 추문과 내분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문학상에서는 올해 2018년과 2019년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과학·경제학·문학 분야 수상은 아직 없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눈물 참다 결국..
  • Woo~앙!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