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3년래 최고치…정유株 상승

  • 등록 2021-09-28 오전 9:19:24

    수정 2021-09-28 오전 9:19:4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제유가가 공급부족 우려 지속에 3년래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S-Oil 등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Oil은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500원(3.20%)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006650)는 7500원(3.23%) 오른 24만원, 롯데케미칼(011170)은 7000원(2.72%) 26만4500원, GS(078930)는 1050원(2.34%) 오른 4만5850원, SK이노베이션(096770)은 3500원(1.39%)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유주 상승은 국제유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7달러(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WTI 가격은 201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지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해당 기간 7.34% 올랐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생산 시설의 복구가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공급 제약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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