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국맥널티(222980)가 중국 콘텐츠 업체 위마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8분 한국맥널티는 전날보다 29.97%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맥널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MOU 체결로 위마오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맥널티의 대표 브랜드 ‘아이브루’ 등 제품의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마오는 콘텐츠 부가사업에서 제작 및 마케팅, 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중국의 정상급 콘텐츠를 한국맥널티의 마케팅 활동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설계함으로써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