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출시 임박…"SKT등 통신株 비중 확대해야"

  • 등록 2019-02-22 오전 8:24:12

    수정 2019-02-22 오전 8:24:12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달 5G 요금제 출시 이후 통신사의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SK텔레콤(017670) 등 통신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통신 3사가 3월 중 5G B2C용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LTE 평균 요금은 30% 낮아지지만 트래픽 증가로 주력 요금제는 오히려 30%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홍남기 부총리가 3월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연관 산업 신시장 창출과 육성 방안 등이 담긴 5G 플러스 추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5G 투자 세액 공제에 이어 5G 인프라를 통한 스마트팩토리나 커넥티드카 등의 선도 정책도 발표할 것으로 보여 5G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삼성전자(005930)가 21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공개 등의 이벤트도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폴더블폰 역시 삼성·화웨이에서 4월 중 출시 예정이다”며 “5G 단말기 라인업 증가에 따른 서비스 활성화 기대감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SKT 등 통신주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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