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자영업자들과 스킨십 강화…파트너마케팅 조직 확대

  • 등록 2019-08-21 오전 8:46:17

    수정 2019-08-21 오전 8:46:17

(사진=요기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가 파트너마케팅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마케팅 조직은 요기요와 함께하는 레스토랑 파트너(사장님)들에게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업무 등을 전담한다.

요기요는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나눠 전담하고 있었던 레스토랑 파트너향 업무를 더욱 시스템화해 운영하고자 새롭게 조직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우선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이용하고 있는 사장님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 확장한다. 단순히 서비스 운영 정보 만이 아니라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화해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요기요 내 레스토랑 운영을 위한 다방면의 콘텐츠를 개편되는 사장님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사장님 사이트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파트너들이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파트너들만을 위한 포털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파트너들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함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기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매장 운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요기요의 레스토랑 파트너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찾아가는 요기요 운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이미 지난 7월 바쁜 가게 운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레스토랑 파트너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요기요 사장님만을 위한 썸머 이벤트 ‘시네마 바캉스’를 진행한 바 있다.

김신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레스토랑 파트너의 성장이 곧 요기요의 성장인 만큼 우리와 함께해 주시는 사장님들과의 상생과 협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파트너 마케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파트너 마케팅 조직을 통해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파트너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요기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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