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자회사 상장 리스크 당분간 해소…4%대 상승

  • 등록 2021-11-25 오전 9:38:06

    수정 2021-11-25 오전 9:38:0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SKC(011790)가 1조5000억원 자금조달 소식에 25일 4%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8000원(4.08%) 상승한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C는 산업은행으로부터 2차전지와 친환경 소재 육성에 필요한 자금 1조5000억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SKC는 자회사 SK넥실리스의 상장 우려 등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SKC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자금 조달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분 100%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향후 성장 재원 마련 계획의 상당 부분을 명확히 했다”며 “SKC가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기존 투자자들의 이익 침해 제한, 단기적 SK넥실리스 상장 미고려, 유상증자 가능성 일축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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