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45선 지키기 `안간힘`..유럽 영향

  • 등록 2012-01-16 오전 10:49:28

    수정 2012-01-16 오전 10:52:12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가 사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장 초반보다 낙폭을 조금 키웠지만 1845선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8.68포인트(1.53%) 하락한 1847.00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40억원, 23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4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업종 등은 2% 넘게 빠지고 있고, 은행 증권 통신업종 등이 1%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신한지주(055550) 한국전력(015760) 등이 모두 1% 넘게 하락중이다.   개별종목 가운데 현대상선(011200)은 KCC가 현대중공업 지분 매각으로 7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10% 가까이 급등중이다.   인수합병(M&A) 시너지 기대감으로 현대홈쇼핑(057050)한섬(020000)은 이틀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1% 넘게 하락 ☞삼성, 10억弗 규모 해외채권 발행한다 ☞중국은 `슈퍼甲`..최강자 애플도 눈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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