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2일 “지난 1일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 ‘서비스 아카데미’ 개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새로운 서비스 철학인 ‘디자인 해피니스‘(Design Happines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행복(Happiness)’로 정하고 이를 위한 창조적 실천을 디자인(Design)으로 표현했다. 또 서비스 철학의 실현을 위해 미소의 영문 스펠링을 한 글자씩 따서 △Smile first(미소로 다가가는 서비스) △Make memories(추억을 만드는 서비스) △Innovation in service(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Learning&Sharing(학습과 공유) △Expertise in safety(안전에 대한 전문성) 등 5대 핵심역량 ‘S·M·I·L·E’을 함께 제시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서비스철학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 철학을 각종 의와 동영상, 함께 하는 댄스 등을 통해 알기 쉽게 내부에 전파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근무자들이 자신의 일을 다각도로 조망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잡 크래프팅 과정’도 개발해 서비스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며 서비스 연구개발(R&D)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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