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美컨퍼런스에 참석…'파이프라인 현황' 발표

  • 등록 2021-10-12 오전 9:25:29

    수정 2021-10-12 오전 9:25:2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헬릭스미스(084990)가 12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1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콘퍼런스에서도 헬릭스미스는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발표자는 임상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슈미트 박사로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및 연구 성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에서 주최하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 업계 최고의 연례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약 130개 이상의 기업들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유전자 치료, 유전자 편집,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기술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약 3000개 이상의 파트너십 회의가 이뤄진다.

슈미트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집중적으로 발표한다.

슈미트 박사는 “유전자치료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인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업무 제휴를 기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관계자들과 함께 치료 약이 없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공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릭스미스가 개발한 ‘엔젠시스(VM202)’는 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제다. 단순히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생성 및 신경재생 효과를 통해 신경병증의 근본 원인을 공략한다. 미국 FDA는 엔젠시스(VM202)의 과학적, 임상적 결과들을 인정하여 지난 2018년 첨단재생의약치료제(RMAT)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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