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대부분 반납..`외국인 순매도 전환`

  • 등록 2012-03-09 오전 10:01:36

    수정 2012-03-09 오전 10:01:36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200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매도폭을 늘리자 지수도 이내 거꾸러지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4포인트(0.23%) 오른 2005.40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관망세를 보였던 외국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상승폭을 줄였다. 다만, 2000선의 지지력으로 2000선 초반에서 등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301억원을 팔면서, 5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358억원, 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음식료품 전기전자 업종이 1% 이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운송장비 전기가스업종이 0.5%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종이목재 통신 증권 업종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가 1% 이상 오르고 있지만,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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