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세계 자폐인의 날’에 초대형 전구 밝힌다

사옥 외벽 전구 모양 연출 예정
  • 등록 2021-04-02 오전 9:31:20

    수정 2021-04-02 오전 9:31:20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NHN(181710)(대표 정우진)이 2일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이해 사옥 플레이뮤지엄 (Play Museum)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불빛을 밝힌다.

4월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국제연합(UN)이 자폐인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여 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지정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은 전세계 90여개국 750여개 도시 명소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빛 조명을 밝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NHN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외벽에 전구 모양을 연출하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2014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계속 참여를 이어나가 ‘세계 자폐인의 날’의 의미를 지속 환기해 나갈 방침이다.

NHN 측은 “플레이뮤지엄의 전구를 접한 사람들에게 자폐인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폐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6년 판교 최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NHN굿프렌즈’를 설립해 자사의 사내 카페와 편의점 ‘굿프렌즈마트’에 장애인을 채용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하트 모양을 연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