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카드로 보험료내고 3만원 할인`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기업은행(024110)이 보험료를 낼 때 3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LIG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LIG손해보험 제휴카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LIG손해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이 카드로 보험료를 20만원 이상 납부하면 1년에 한 번 3만원을 할인한다.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1%를 포인트로 적립한 뒤 적립 포인트 만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자전거상해보험(최고 1000만원) 무료가입, 보험료 무이자 할부, 휴대전화 이용대금 3% 할인, 아웃백·VIPS 10% 할인, GS칼텍스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전화(1566-0088)나 인터넷(www.ibk.co.kr)을 통해 카드 발급이 가능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만원, 국내외겸용은 1만2000원이다.

▶ 관련기사 ◀
☞기업銀, 서울옵토에 700억..설비투자펀드 가동
☞기업銀, 167억엔 1년 신디론..`엔-L+130bp`
☞기업은행, 코스피200·홍콩 H지수 ELF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