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퇴직연금 통합상품 배타적 사용권 획득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
  • 등록 2010-02-25 오전 10:11:12

    수정 2010-02-25 오전 10:11:1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퇴직연금 최초의 통합상품인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을 개발한 보험사가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다. 상품의 독창성, 창의성, 신규 수요창출, 상품개발 노력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은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손보사 고유의 위험보장 통합, 통합에 따른 고객의 관리효용성 증대, 통합할인 적용 등 상품 특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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