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사장 "신약 중심 글로벌 제약사 도약"

정기 주주총회 개최
  • 등록 2012-03-16 오전 11:15:10

    수정 2012-03-16 오전 11:15:1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김원배 동아제약(000640) 사장은 16일 "신약 중심의 글로벌 제약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동아제약은 올해를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자체개발신약 ‘모티리톤’ 등 신제품의 조기정착 ▲혁신적 신약 개발 및 도입 ▲대형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올해에도 제약업계 경영어건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생명 존중의 기업철학과 투명하고 정직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R&D 세계적 제약사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원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지난 2003년 이후 4번째 연임이다. 김 사장은 스티렌, 자이데나 등 신약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업무을 총괄하고 있는 박찬일 부사장도 이날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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