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신임 대표에 윤규선 사장

  • 등록 2015-03-28 오후 5:42:11

    수정 2015-03-28 오후 5:42:1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AJ렌터카(068400)는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제2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규선(53세) 전 AJ토탈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1999년 아주그룹 신규사업팀 팀장으로 입사해 아주캐피탈 상무, AJ토탈 대표를 지냈다. 또 AJ그룹이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할 땐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는 등 아주그룹과 AJ그룹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아 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경영학 석사학위,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를 수료했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윤 신임 대표 체제 하에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자회사 AJ셀카와 중고차 사업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AJ렌터카를 이끌어 온 반채운 전 대표는 계열사 AJ네트웍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윤규선 AJ렌터카 신임 대표. AJ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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