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4]심상정 "정당지지율 15% 예상"

  • 등록 2016-03-30 오전 9:07:18

    수정 2016-03-30 오전 9:07:18

[이데일리 정다슬 고준혁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정당지지율을 1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특별초대석에 초청받아 “매주 발표되는 여론조사 지지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당지지율이 11%를 넘으면 지금 선거제도 하에서도 비례대표 6석이 보장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현직 의원이 악전고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날 경상남도 창원 성산시에서 허성무 더민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낸 노회찬 정의당 후보 역시 ‘금뱃지’를 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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