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액자 `추억은 지워지지 않는다`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디지털액자 `메모리텔링(memory-telling)` 마케팅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뮤직드라마 `추억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지난 12일 공개 이후 싸이월드, 판도라TV 등에서 조회수가 11만건을 넘어섰다.

이 뮤직드라마는 하루 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를 위해 디지털액자를 선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삼성전자 디지털액자 뮤직 드라마는 www.syncmaster.co.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메이킹필름, 이미지컷 등의 자료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메모리텔링`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PC에서 디지털액자의 슬라이드 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위젯 프로그램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 페이지 조회수도 7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디자인의 10인치 디지털액자 신제품(SPF-107H) 출시와 함께 디지털액자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연이틀 조정…`영국발 신용위기 여파`
☞UBS "우선주가 뜬다"…유망한 3종목은?
☞삼성 LCD `여러대 연결해도 티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