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기도에 `탄소중립 숲` 만든다

  • 등록 2009-11-11 오전 10:11:14

    수정 2009-11-11 오전 10:11:14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이 경기도에 `탄소중립의 숲`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참여한다.

KB금융(105560)지주 소속 국민은행은 경기도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경기도유림 일대에 `KB탄소중립(Carbon Neutral)의 숲`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기업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나무를 심어 배출한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정기탁 받아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함께 조성하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현재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 중으로 이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을 계산하고 숲을 조성하거나 신재생에너지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KB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가고 녹색금융·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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