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카드사 신용정보유출, 국회서 특위 구성해야”

  • 등록 2014-01-22 오전 9:44:42

    수정 2014-01-22 오전 9:44:42

[이데일리 김경원 정다슬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2일 카드사 신용정보 유출 관련, “국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해 여야가 함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민주당은 국민의 신용정보 대량유출사건을 대단히 심각하게 생각한다. 당내 신용정보대량유출특위를 구성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대표는 “사상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에 국민 분노가 폭발했다”며 “집주소, 대출한도, 신용등급까지 대다수 국민 신상정보가 털렸다. 살인만큼 무서운 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보유출관련자의 엄중한 문책도 필요하지만 언제 어떻게 유출됐는 지도 모르고 있다가 뒷북친 금융당국도 엄중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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