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출정식·FOMC, 경제정책 전환점 될 것”

키움證 “개별 기업 이슈 따라 등락”
  • 등록 2019-06-14 오전 9:05:27

    수정 2019-06-14 오전 9:05: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향한 출정식과 19일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결과 발표가 경제정책 방향성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는 다음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기업들은 개별 변화 요인에 따라 주가가 등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출정식에서 자신의 대선 정책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며 “특히 미·중 무역협상 및 북미관계 등 외교적인 부분을 비롯해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언 내용에 따라 시장 방향성과 이를 주도할 업종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FOMC에서는 금리 조정에 대한 얘기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따라서 시장은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주변 요인보다는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주가도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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