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이 최근 미혼남녀 876명(남성 419명, 여성 4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78.3%, 여성 53.4%가 ‘이성친구에게 설렘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
‘이성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경우’를 물은 결과, 남성 36%는 ‘예쁘거나 멋지게 꾸몄을 때’를 1위를 꼽았다. 여성은 ‘옆에서 챙겨줄 때’가 35.7%로 1위를 차지했다.
석경로 행복출발 더원 실장은 “이성친구가 많은 이성을 매력적으로 보는 경향이 많으나 실제 애인에게는 엄격한 잣대가 세워지게 마련”이라며 “결혼을 앞둔 시점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