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약 공동판매

'온글라이자' 영업 공동으로 진행키로
  • 등록 2014-03-05 오전 10:14:27

    수정 2014-03-05 오전 10:14:2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동제약(000230)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와 ‘콤비글라이즈XR’의 코프로모션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일동제약 단독으로 온글라이자 등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사진 왼쪽)과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
온글라이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DPP-4 억제제 계열 약물이다.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 1만6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SAVOR)을 통해 DPP-4 억제제 최초로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콤비글라이즈XR은 입증된 두 가지 성분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서방형 복합제다.

정영진 일동제약 사장은 “심혈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에 일동제약의 마케팅 역량을 조화시켜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일동제약과 함께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즈XR 로 한국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의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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