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추동시즌 男모델에 김원중

  • 등록 2016-10-12 오전 9:01:42

    수정 2016-10-12 오전 9:01:4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남성 모델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모델인 김원중(사진)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원중은 동양인 최초로 프라다(Prada) 런웨이에 오르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자신만의 감각이 반영된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8월 세계적인 패션 모델인 수주와 강승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고, 이번에 남성 모델로 김원중을 선정해 아우터 컬렉션 상품을 활용한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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