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니뮤직(043610)은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신규 음원 및 음반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발매된 음원과 신규 음원을 유통하게 된다. 기존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에서 진행하게 된다.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 YG PLUS와 함께 아티스트 연계 마케팅 등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국내 최정상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기존 음원유통 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지니뮤직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한 콘텐츠 전반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