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만발 스위스… 튤립 한창 네덜란드

[2008 여행 다이어리… 연휴 없는 달]
etc. 3, 4, 7, 11
  • 등록 2008-01-17 오전 10:38:00

    수정 2008-01-17 오전 10:40:42

[조선일보 제공] 3월, 4월, 7, 11월은 모두 아쉽게도 '공휴일'이 없거나 공휴일이 토·일요일과 겹치는 달이다.

그래도 연차나 월차를 내서 휴가를 갈 형편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나투어 정기윤 대리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즌이 3~4월"이라며 "튤립이 한창인 네덜란드, 3월부터 5월까지 들꽃이 만발한 스위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신혼여행을 보내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 스위스 인터라켄 풍경

자유여행 최인선 대리도 유럽을 추천했다. "유럽의 가을은 너무 쌀쌀하고 7~8월은 너무 더우니, 3~4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는 것이다. "신혼여행을 떠날 땐 반드시 가방을 '헐렁하게' 싸거나 여분의 가방을 하나 정도 더 챙겨가야 한다"는 팁도 잊지 않았다. 친정·시댁·친구들 선물을 사다 보면 가방이 터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놓치면 아까운 세계 축제!

11월-오스트리아 비엔나·독일 뮌헨 크리스마스마켓(Christmas Markets)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매년 11월 말이면 오스트리아 전역의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비엔나 시장이 가장 오래됐고 화려하다.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파는 상점이 늘어서 비엔나의 밤거리를 밝힌다. www.austria-tourism.co.kr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은 '마리엔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알프스 지방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와인을 마시는 '크리스마스 전차'도 즐길 수 있다. www.muenche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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