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삐라 살포 허용하면 북남관계 파괴"

  • 등록 2014-10-25 오후 3:28:12

    수정 2014-10-25 오후 3:28:12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이 남한 민간 보수단체의 대북전단(삐라) 살포와 관련 남북관계 파탄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살포 저지를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북남관계의 완전파탄을 원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조선에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비방 중상하는 삐라 살포 망동이 또다시 벌어진다면 그 후과는 매우 엄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어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삐라 살포 난동을 또다시 허용한다면 북남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 민족끼리’ 역시 남조선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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