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융합 창작 공연, 무대에 서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 운영중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공연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연 창작팀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콘텐츠플레이어스튜디오’ 2기 심화과정를 운영중인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새로운 융합 아이디어로 무장한 공연 창작팀을 지원하고자 공연 컨설팅사 쇼앤아츠와 오는 2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5개 팀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기 심화과정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창업예정이거나 창업 직후의 10개 공연팀을 선발해 멘토링 교육, 전문 인큐베이팅, 최종오디션을 통해 최종팀을 선발했다. 최종 공연은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 산업생태계 강화 및 문화융성 실현을 위한 문화부의 국책사업으로서 성남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031-776-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