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또 음모론 “문준용 전시 끝나고 거리두기 3단계 될 듯”

  • 등록 2020-12-19 오후 5:24:52

    수정 2020-12-19 오후 5:24:5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씨가 17일부터 23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문준용씨 (사진=이데일리)
문준용씨는 지난 17일 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개인전 제목은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다.

개인전은 23일까지 진행된다. 문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작 ‘인사이드(Inside)’와 ‘아웃사이드(Outside)’ 등 5점의 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 또 본인이 직접 고안한 ‘증강된 그림자(Augmented Shadow)’도 선보인다.

금산갤러리 측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미디어 작업을 통해 특수한 시각 언어를 탐구해 온 작가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전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1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문씨의 개인전 종료 후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거라 예측했다.

유튜버 김세의씨는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 기사 때문에 23일 이후에 되지 않을까라는 전망이 많다. 문준용이 23일까지 개인전을 한다”라고 말했다. 김씨가 언급한 ‘기사’는 문씨의 개인전 소식이었다.

함께 출연한 김용호씨는 “상당히 설득력 있다”라고 말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23일 이후로 해야지 그 전에 하면 개인전 엉망 되니까. 내 아들 개인전이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금산갤러리에 대해 강 변호사는 “문 대통령 초등학교 동창인 황달성이 하는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도 여기서 큐레이터를 했다. 문재인 일가의 개인 화랑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문씨의 개인전은 중단된다.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참여 방역’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준용씨는 2007년 건국대 시각 멀티미디어디자인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의 파슨스에서 유학했다.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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