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리랑카 취항기념 '무빙카페' 운영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스리랑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스리랑카 콘셉트의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대한항공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이동형 차량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왕십리 비트플렉스, 신촌·종로·강남 등지에서 스리랑카산 실론티를 제공하는 ‘스리랑카 무빙카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26일부터 한달 간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와 함께 ‘실론티의 고향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탐앤탐스 매장에 스리랑카 컨셉트의 비즈니스룸 등을 마련하고 전국 매장에 스리랑카 포스터와 여행책자 등을 비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리랑카 유학생 6명을 ‘아리랑 스리랑 홍보대사’로 선발한다. 이들은 25일부터 두달 간 대한항공 페이스북 내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네티즌에게 스리랑카의 현지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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