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시 기반 저가항공사로 탈바꿈

대한항공-인천시, 항공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 전폭 지원
  • 등록 2008-12-30 오전 11:17:05

    수정 2008-12-30 오전 11:43:09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가 인천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저가항공사로 거듭난다.

대한항공(003490)은 20일 인천광역시와 항공운송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항공·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타이거항공 설립을 중단하고, 인천 지역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유일한 항공사로 진에어를 선정했다.

대한항공도 진에어의 본사를 서울 등촌동에서 인천시로 이전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 행사 개최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3대 저가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 기반이 없었던 진에어도 인천시와 손을 을 잡으면서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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