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80%의 수익률, 이게 마지막"...구사일생

- 장밋빛 주식투자는 착각
- 데드라인은 본전 찾는 순간
- 거침없는 증권방송PD되기
- 주식 심리戰에선 밀땅이 안되요.
  • 등록 2012-07-27 오전 10:02:07

    수정 2012-07-27 오전 10:02:07

[이데일리 공정태 PD]유럽경제 불안으로 인해서 코스피 지수가 불안하게 움직이는 지금, 가장 심리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개인투자자들이다. 매수를 해야 할지, 아니면 매도를 해야 할지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는게 그들의 고민이다.

오늘도 주식투자재활프로젝트 “구사일생”(MC 김생민)에는 네명의 고민왕 후보들이 출연해서 각자의 주식투자 고민을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첫번째 출연자인 박정규씨(52세). “처음 주식투자를 했을때 SK하이닉스(000660)로 수익을 크게 본 후,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현재는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다” 고 박정규씨는 고민을 말했다.

박정규씨는 “관광버스 기사를 하면서 자주 종목 확인을 못하기때문에 증권사 직원을 통해서 매매를 하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메디프론(065650)은 매수시점 대비 50% 손실, 큐리어스(045050)는 관리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계속해서 손실이 커지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두번째 출연자는 공연제작을 하는 박광철씨(47세). 4달 전에 주변 동료들의 추천으로 테라리소스(053320)에 투자를 해서 80%의 수익을 본 후,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그는 이후 투자금을 늘려서 여러 종목을 매수했는데, “바쁜 업무 속에서 매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종목에서 손실을 보고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세번째 출연자는 대학생 유기선씨(24세). “현재 아프리카를 통해서 주식투자 관련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한강에 두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투자금 손실로 인한 심리상태의 붕괴가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는 5년 동안의 노력으로 최적화된 HTS 창을 만들었고, 모의투자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실전투자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번째 출연자는 스피치 전문강사인 장용수씨(35세). 그는 “ 동국제강(001230),아시아나항공(020560)을 보유하고 있는데, 과거 최고점에서 매수한 동국제강은 손절을 못해서 50%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고, 여름 특수를 예상하고 매수한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과는 반대로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오늘도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출연한 네분을 위해서 이데일리ON의 장상훈, 이아영, 김성세, 정홍주 전문가가 고민해결에 나선다.

<구사일생 방송시간>

금요일 오후 1시, 6시 / 토요일 오전 9시, 저녁 7시 / 일요일 오전 8시, 저녁 11시

방송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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