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객실승무원이 기내에서 근무할 때 태블릿PC를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기준을 충족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A330과 B737 기내에서 태블릿PC 사용 인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비행정보와 기내방송, 안전, 서비스 매뉴얼 등을 기내서비스에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객실사무장 380명에게 태블릿 PC를 1대씩 지급해왔다. 진에어도 지금까지 총 65대의 태블릿 PC를 객실승무원에게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