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사람 커피 사주기 캠페인 확산되나, 美서 시도한 사람 수만해도...

  • 등록 2014-08-23 오후 9:12:05

    수정 2014-08-23 오후 9:12:3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루게릭 환자를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뒤를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 캠페인이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종합일간지 ‘USA투데이’ 등 복수 언론들은 현지에서 시도되고 있는 ‘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 캠페인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차를 타고 주문하는 코너를 방문한 378명의 고객이 11시간 가까이 연이어 차례로 뒷사람의 커피 값을 대신 냈다고 한다.

△ 미국에서 ‘뒷사람 커피 사주기’ 캠페인이 시도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


이날 오전 7시 한 여성이 뒷차량의 커피값을 내주면서 본격적으로 ‘뒷사람 커피 사주기’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번 ‘뒷사람 커피 사주기’는 이날 오후 6시쯤 379번째로 온 한 여성 손님이 “내 커피 값만 내겠다”며 캠페인 동참을 거절해 기록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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