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구글과 사물인터넷 협력 소식에 ‘급등’

  • 등록 2015-10-21 오전 9:40:19

    수정 2015-10-21 오전 9:40:19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LG전자(066570)가 구글 사물인터넷(IoT) 운영체제(OS)를 도입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대비 6.94% 오른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거개량도 130만주에 달해 전날의 3배 가까이 폭증했다. 차세대 먹을거리인 IoT에서 LG전자가 구글과 손을 잡았다는데 투자심리가 모처럼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구글이 개발한 IoT용 OS채택을 추진 중이다. 이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서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두 회사가 IoT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LG전자와 구글은 무인차와 넥서스폰 등에 이어 IoT OS까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 김독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95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0% 상회할 전망”이라며 “완만한 실저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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