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 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고 발언하자
텔레필드(091440)가 장 초반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텔레필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93% 상승한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방문해 양자역학 석학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언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아이슈타인 등을 배출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한편 텔레필드는 양자암호기술 전문 자회사 에프아이시스 등과 함께 지난해 2월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장비를 개발해 국내 첫 상용화했다고 밝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