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 된 후 더 좋아진 것은? '바로 이것'

  • 등록 2016-01-06 오전 9:20:47

    수정 2016-01-06 오전 9:20:4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우리나라 이혼율은 최근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그만큼 이혼한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혼이란 단어가 익숙해진 사회에 살고 있다.

이혼을 생각하며 결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어떻게든 가족이란 울타리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지만, 배우자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을 때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혼이다.

그렇다면 이혼 후 돌싱이 된 사람들은 이혼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을까? 나아졌다면 어떤 점이 더 나아졌을까? 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울림에서는 실제 이혼남녀 1186명(남: 805명, 여: 381명)을 대상으로 “돌싱이 된 후 더 좋아진 것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 눈에 띄는 점은 돌싱녀의 경우 이혼 후 “외모가 좋아졌다”를 32.3%로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나아진 게 없다’는 항목을 제외하면, 돌싱남은 경제력, 돌싱녀는 외모를 각각 1순위로 선택한 것이다.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울림 측은 “남성의 경우 이혼 후 부양해야 할 식솔이 줄어들다 보니 지출비용도 줄어 경제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는 가족과 가정을 위해 할애하던 시간을 이혼 후 스스로에게 투자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더 나은 외모를 가꾸어가게 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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