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은 "3분기에 대체적으로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순이익이 예상치를 17%나 상회한 것은 테마섹 유증 이슈과 관련된 현금 유입에서 높은 이자 수익과 낮은 세금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떨어진 80.4%를 기록했다"면서 "설비들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신약 개발에 이용되면서 생산 비용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이어 "일본 제약사와 유통협력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 대한 추가 계약 체결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1년 후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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