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이달 말 분양

△시티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신지주역세권 E-1블록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이미지=시티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시티건설이 이달 말 경상남도 진주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84㎡형 869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 4693㎡ 규모의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서측 경계에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에는 국도 2호선, 남측 경계에는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 요충지다.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19년에는 7181세대 2만여명이 정주하는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역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가까워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신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신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 전철은 지난해 7월 개통했고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3면 발코니(일부 가구)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수영장,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