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롯데캐슬 뉴스테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1만2000명 몰려

10월31일~11월2일 청약...계약 11월9~10일
  • 등록 2017-10-29 오후 12:53:32

    수정 2017-10-29 오후 12:53:32

문래 롯데캐슬 뉴스테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6가 21번지 롯데푸드(002270)㈜ 부지에 공급하는 ‘문래 롯데캐슬 뉴스테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내년부터 중도금대출 규제 강화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모처럼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뉴스테이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입지여건과 임대료에 호감을 나타내며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상담석에는 청약자격 및 조건, 임대료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35)씨는 “직장이 광화문에 있어 지하철 한번으로 바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변에 편의시설 및 학교도 풍부해 실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주변에 신규 아파트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공급돼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래 롯데캐슬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의 학교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안에 있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전용 59㎡의 경우 기준임대조건 기준으로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 51만4000원~54만7000원 수준이다. 4년 장기계약시 2개월분 월임대료를 면제해준다. 주변에 입주 20년 이상된 노후 단지들의 전용 59㎡ 시세가 보증금 2억원, 월 50만~60만원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상황인데다 청약 및 대출 규제도 강화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여건, 롯데건설의 샤롯데 서비스, 합리적인 임대료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공급 청약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7일이며, 계약일은 11월9~10일이다. 예비당첨자 추첨은 11일에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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