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업계 첫 `딤섬본드 중개 서비스`

  • 등록 2011-03-07 오전 9:37:39

    수정 2011-03-07 오전 9:37:39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7일부터 업계에선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채권(이하 딤섬본드)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딤섬본드란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표시 채권으로, 중국 본토에서 발행되는 팬더본드와 달리 외국투자자가 QFII(적격 해외기관투자자)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엔 펀드투자와 신탁투자를 통해 투자가 가능했지만, 이번엔 일반 계좌를 통한 직접매매 방식으로 딤섬본드 중개서비스를 선보인 게 특징. 이에 따라 고객은 다양한 방법으로 딤섬본드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환차익 비과세 효과와 시장 금리와 환율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딤섬본드 중개거래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 매매가 가능하며, 고객이 원화 입금을 해 우리투자증권에 환전의뢰를 하면 이중환전(달러화 환전 및 위안화 환전)이 돼 매수를 시작하게 된다. (문의: 02-768-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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