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이 지난해 대비 11일 빨라짐에 따라 행사 역시 15일 빨리 시작한다. 총 행사기간은 46일로 이 역시 지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보다 4일 늘어났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더욱 풍족하고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늘린 것이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구매 금액에 따라 1만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 혜택까지 마련해 고객의 명절 지출 부담까지 덜어줄 계획이다.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구입한 선물세트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1만~2만원대 선물세트는 각종 통조림 햄과 참치캔, 카놀라유, 김, 버섯 등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동원 스페셜 5호(2만3660원) △CJ스팸 복합 1호(2만3450원) △동원 양반김 혼합3호 세트(2만930원) △알찬 표고버섯 4종 세트(2만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8만9600원) △장흥 백화고 혼합세트(5만9000원)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6만7500원) 등 5만~9만원대 선물세트와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10만7100원)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12만7200원) 등 10만원 이상의 고급 선물세트 상품까지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선물세트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해 지난해보다 빨리, 더 많은 상품을 통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무이자 혜택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