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경영원 대표코치 고현숙 교수, 코칭컨페스티벌서 올해의 코치상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칭경영원은 고현숙 대표코치(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이하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코치상과 올해의 도서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코칭경영원)

‘올해의 코치상’에 선정된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코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자 코치이자 리더십 전문가로서 지난 20년 동안 한국 사회 내 코칭 보급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코칭, 자문, 강의, 저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조직 개발을 지원했으며, 700여 명이 넘는 전문 코치를 양성했다.

또한 고현숙 대표코치는 강점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알아야 할 코칭 기술을 담은 미국 Gallup 社의 [강점으로 이끌어라(원제: It‘s the manager)]를 번역해 ‘올해의 도서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을 (사)한국코치협회와 국민대학교 코치 모임인 KCN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고현숙 대표코치는 “코칭경영원 창립 10주년을 맞은 해라 수상이 더 의미 있다. ‘강점으로 이끌어라’ 원저자인 짐 클리프턴 회장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한국 사회의 코치 역할‘이란 코칭경영원의 사명처럼 겸손하고 꾸준히 코치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리더들의 생각 파트너가 되겠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