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주 7회 운항

매일 오후 6시 출발..말레이시아 노선 첫 개설
  • 등록 2014-12-23 오전 9:19:50

    수정 2014-12-23 오전 9:19:5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지난 22일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구 앞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시티 로지킨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등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현지시간 기준 인천에서 오후 6시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밤 10시 30분 도착, 코타키나발루에서 밤 11시 40분 출발해 인천에 익일 오전 5시 4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코타키나발루 취항으로 총 16개의 국제선, 6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특히 말레이시아 노선은 첫 개설인 만큼 양국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원(뒷줄 왼쪽 네번째) 진에어 대표와 시티 로지킨(뒷줄 왼쪽 두번째)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 최양식(뒷줄 왼쪽 세번째)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등이 22일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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