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아난티(025980)가 2대주주인 중국 투자회사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급락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보다 2800원(15.95%)내린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중국민생투자가 아난티 보유지분 14.6%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중국민생투자는 지난 2015년 아난티 지분 33.24%를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