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 3사 상승…탈락사↓

  • 등록 2016-12-19 오전 9:15:56

    수정 2016-12-19 오전 9:15:5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추가 선정된 업체들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 탈락한 곳들은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롯데쇼핑(023530)신세계(00417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1.55%, 1.12% 오른 22만9500원, 18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069960) 주가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SK네트웍스(001740)호텔신라(008770) 주가는 같은시간 각각 3.00%, 4.14% 내린 6800원,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면세점 선정 입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되는 양상이다.

관세청은 지난 17일 서울 시내 면세점 대기업 신규 사업자에 현대백화점 면세점(무역센터점), 호텔롯데(월드타워점), 신세계(신세계DF, 센트럴시티점) 3곳을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최장 12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5년간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SK네트웍스와 HDC신라는 탈락했다.

이번 면세점 추가 선정으로 면세업계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신규 진입 업체에 대한 기대감과 탈락업체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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