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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맞이해 메종 드 신세계, 골프대전 등을 기획, 홈 인테리어부터 패션에 이르기까지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에 따르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펼쳐지는 메종 드 신세계는 신세계만의 단독 브랜드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형행사다.
신세계는 ‘행복한 은신처’를 테마로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백화점 최저가 상품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새롭게 신세계백화점의 일원이 된 까사미아를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강남점 9층과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 행사도 선보인다.
먼저 신세계 신한카드로 결제 시 오프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대상 상품은 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74만9000원, 르쿠르제 냄비 22만5000원, 클라르하임 침구 6만9000원, 다우닝 4인 소파 159만원 등이다.
생활 장르 외 인기 장르 대형행사도 준비했다.
일본 3대 프리미엄 클럽으로 유명한 다이와 시그니처 라인 역시 단독으로 35% 할인해 선보이고 혼마에서는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한정 수량 풀세트 상품을 마련했다.
인기 수입 골프 의류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완연한 봄 기운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가운데 집 꾸미기와 나들이 그리고 취미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준비했다”며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와 신세계 신한카드 행사 등 차별화 된 기획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