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엠큐닉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국 ITS(지능형 교통 체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TS 30주년을 맞아 자율주행, 공유교통, 스마트시티, 교통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엠큐닉은 부스를 통해 자율주행 플랫폼, 디지털 트윈, AI를 활용한 교통 최적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엠큐닉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 과제의 핵심 솔루션으로 적용된다.
발표 및 토론에도 참가했다. ‘크라우드 소싱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방안’ 주제의 특별 세션에서는 유승모 대표가 직접 발표에 나서 회사 솔루션의 혁신성 및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유승모 엠큐닉 대표는 “교통 분야에서 사용자가 생성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정제하고 AI를 활용하는 방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ITS 학회 발표 내용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의 정교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