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 원전 수주 기대감 약화로 약세를 이어왔지만,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여전한 데다 주가 하락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분석이 반등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2.89%, 800원 오른 2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보합으로 마감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가가 오른 것은 13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터키와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등 특정 지역에서의 한국 원전 건설 수주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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